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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제제 대응기업] 캐리어냉장

의약품 유통·보관 전 과정 저에너지·정온유지 솔루션 제공
냉동·냉장·초저온 등 온도대별 제품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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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원산지에서부터 모든 유통과정 및 보관까지 통합하는 의약품 토탈솔루션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상업용 냉동·냉장창고 △무시동 에어컨 △의약품 냉동·냉장고를 패키지화해 생물학적 제제 관리규정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캐리어냉장은 보관을 위한 냉장(2~8℃), 냉동(-40~-20℃), 초저온냉동(-90~-60℃)분야까지 다양한 온도대역에서 제품을 생산·판매 중이다. 온도기록장치와 문열림 알람, 온도이탈 알람 및 원격정보 제공, 정전으로 인한 문제발생을 대비해 원격 경보 및 모니터링 장치 등을 구성했다.

다양한 적용현장서 성능신뢰성 확보
캐리어냉장은 의약품냉장고에 국내 최초로 인버터기술을 접목시켰다. 30% 이상의 탁월한 에너지절감 효과로 의약품콜드체인분야의 탄소중립 실현에 특화된 장비다. 

정교한 운전으로 정온유지가 가능하고 동급대비 65% 에너지절감이 가능해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절약상’을 수상했다.

혈액용 냉동고 및 초저온 냉동고는 2개의 압축기를 적용해 성능과 안정성을 겸비했다. 압축기 1개가 고장나더라도 고내온도 유지가 가능한 제품으로 설정온도에 도달하면 교번운전을 통해 수명연장과 전력소비를 최소화하고 있다.

초저온냉동고는 -90℃까지 온도조절이 가능해 까다로운 보관조건이 필요한 혈액 및 의약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장비다.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아 조달등록 후 2021년 각 지자체에서 운영했던 코로나 백신접종센터와 해군 전 부대에 납품했으며 운영간 운도관리에 있어 단 1건의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캐리어냉장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바이오 냉동·냉장탑차 솔루션을 통해 차량 내부 어디든지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면서 외기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정온을 유지할 수 있다. 

원격으로 냉동·냉장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시스템과 제품별 맞춤온도로 수송이 가능한 수송용 패키징 박스도 적용했다. 

또한 주위온도의 급격한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수송용 패키징박스를 개발, 극한의 외기온도 조건(-15~45℃)에서도 온도를 35시간 이상 일정하게 유지한다. 

전기차용 EV냉동기가 개발됨에 따라 내연엔진이 없는 전기냉동탑차에서도 정온유지가 가능해졌다. 배터리 전원에 의해 냉동기를 가동하는 제품으로 차량엔진과 관계 없이 냉동기의 연속 운전이 가능다. 장기간 정차 시에도 전원이 공급되면 이동식 창고처럼 내부물품을 보관할 수 있어 온도상승으로 인한 생물학적 제제의 변질을 방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