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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제제 대응기업] FMS코리아

첫 코로나19 백신용기 보급…친환경 순환사회 실현 목표
백신운반 경험 보유…신패러다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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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설립된 FMS코리아(대표 최동호)는 10여년 이상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No.1 콜드체인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식품 △물류 △바이오·의약품 △반도체 △IoT 등 온도관리 솔루션 플랫폼분야에서 다양한 제품과 냉매, 제조기계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주요실적으로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전용용기인 △GVP △GIO △GU-Box와 코로나19 시료검체 이송용기 ‘Bio Bottle’을 의료·정부 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콜드체인 신 패러다임 제시
친환경 콜드체인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FMS코리아는 고객이 희망하는 비용으로 최적시간 및 목적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냉매제, 단열포장용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단열구조 및 열역학시스템 등에 관한 국내·외 특허 및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다.

온도대별 냉매를 생산하고 있으며 요구에 따라 맞춤제작이 가능하다. FMS코리아의 T-Pack은 냉장용 물아이스팩과 냉동용 PCM아이스팩으로 구성돼있으며 필름 또한 생분해성 필름을 적용할 수 있어 자연친화적이다. 

또한 일회용 아이스팩이라는 한계점을 개선하기 위해 TR-Pack 제품을 개발했다. TR-Pack은 PET형 아이스팩으로 다회 사용할 수 있으며 성능저하 시 냉매를 교체해 성능유지가 가능하다. T-Pack과 마찬가지로 생분해성분으로 제작돼 폐기시 환경영향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용기인 GVP C10, GIO series는 아스트라제네카를 안전하게 전국 각 의료시설로 수송하는 데 기여했다. -70℃, -20℃, 2~8℃ 등 각 온도대별 성능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다양한 백신을 수송할 수 있다.

또한 고객사가 부담하는 유통·물류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규격으로 크기, 무게, 계절별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제조할 수 있다. 

듀퐁, 바스프, Inmark, CCT 등 해외 유수기업들과 기술협력하고 있으며 일본, 중국, 동남아 등 해외진출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FMS코리아는 CaaS(Cold chain as a Serice)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앞세워 온도관리가 필요한 △식품 △물류 △바이오 △반도체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그린뉴딜사업 선정을 기반으로 자원순환의 일환인 ‘자연친화 회수물류 관제시스템’을 통해 배송물류의 쓰레기를 감소(Reduce)시키고 재활용제품의 생활화(Reuse)를 통한 사용한 제품을 재생산(Recycle)하는 3R 순환형 사회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