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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제제 대응기업] 넷매니아

저비용·고성능 데이터로거…실시간 온도관리 체크로드 개발
식품·의약품 콜드체인체계 확립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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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매니아(대표 이춘화)는 콜드체인 물류창고에서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실시간 온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콜드체인 수송부문에 필수적인 실시간 온도모니터링시스템인 체크로드(CheckLOD: Check Live Original Data)를 개발해 국내 식품·의약품 콜드체인체계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지난 6월 킨텍스에서 개최된 국제 물류산업대전은 물론 필리핀, 태국 등에서 개최된 콜드체인 관련 전시회에 참여하며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생물학적 제제 관리규칙 개정에 맞춰 솔루션 무료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해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알리고 있다.

현재 △GC녹십자셀 △엔로지스 △체인익스빌 등 의약품 물류·유통기업에서 체크로드를 구매했고 △한울티엘 △투비소프트 △경동사 등 다양한 기업에서 서비스관련 필드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고객사 만족요소 ‘신속·신뢰’
넷매니아가 제공하고 있는 체크로드는 고가의 외산 데이터로거 대신 국산장치를 사용해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자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별도 통신비용 없이 모바일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통신을 담당하는 중계기와 온도기록기를 함께 구매해야 하는 다른 모델대비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기능 업그레이드 및 유지관리가 수월하다. 

또한 국가에서 부여하는 GS(Good Software) 1등급 인증을 받은 솔루션으로 시스템 안정성 및 기술성에 대한 검증이 된 제품이다. 자동온도기록장치인 체크로드는 의약품 배송에 특화된 형태로 실시간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이중으로 된 온도데이터 저장 및 백업 프로세스, 앱을 통한 업무편의 제공, 온도변화 경고알림 등 현업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체크로드 서비스를 이용해본 기업들은 매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거 아날로그식 데이터로거를 사용하던 A기업의 실무자는 “배송완료 후 다음날 아침이 돼서야 로거를 회수하고 배송정보를 고객에게 증빙자료를 전달하는 프로세스였는데 체크로드는 앱을 통해 당일 즉각 업무처리가 가능하고 의약품을 받는 고객사도 다음날까지 보관할 필요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라며 편리함을 표현했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위치정보, 배송과정, 실시간 온도 등을 모니터링 함으로써 품질관리에 대한 장점을 손에 꼽았다.

넷매니아의 관계자는 “넷매니아는 의약품, 식품 등에 대한 관리경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보급을 통해 콜드체인 물류를 성실히 지키는 기업으로서 소비자에게 신뢰를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