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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제제 대응기업] 한울티엘

포장용기·데이터로거·냉매 등 콜드체인 물류 토탈서비스 제공
검체·신약·환경물질시료 등 운송 ‘B-CARRY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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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의약품 콜드체인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설립된 한울티엘(대표 노현철)은 온도에 민감한 제품의 운송을 위해 바이오·푸드용기, 데이터로거, 냉매 등 콜드체인 관련 제품을 개발,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물류와 관련된 기계장비, 콜드체인 물류서비스 등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콜드체인 솔루션으로 다양한 온도대 제품의 포장용기는 ISTA 기준이나 고객사 필요에 의한 맞춤형 용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드라이아이스를 비롯해 자체 냉매생산설비를 갖추고 냉매도 공급하고 있다. 



또한 보유한 포장용기와 냉매가 IoT와 결합된 운송서비스인 ‘B-CARRY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콜드체인 운영노하우 강점 
한울티엘의 가장 큰 경쟁력이자 자산은 구성원들이 가지고 있는 항공, 해상, 육상 등 다양한 물류분야에서의 경험과 수십년의 콜드체인 물류솔루션 공급, 콜드체인 운영노하우 등이다. 또한 콜드체인 제품 포장을 위한 설계요소들인 단열성능, 견고성, 친환경성, 인체공학적 설계기술, 법·제도 적합 설계기술 등에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다수의 지적재산권을 출원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제품을 군, 유관기관, 국립병원 등 정부기관은 물론 의약품유통사, 제약사 등에 공급하고 있다. 

한울티엘의 관계자는 “의약품의 경우 식품과 마찬가지 정해진 온·습도, 빛, 특수 필요조건을 반드시 지켜야만 한다”라며 “다만 정해진 조건을 벗어나는 경우 구성된 제품의 물성변화에 따라 인체에 치명적인 위해를 줄 수도 있다는 점에서 물류 과정상의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B-CARRY 서비스의 경우 주한미군 검체운송, 신약개발운송, 환경물질시료운송, 배양체세포운송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온도민감성 의약품이나 의료기기 수출용 포장재와 포장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울티엘의 관계자는 “의약품 운송수단으로 다양한 방식의 운송솔루션이 개발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배송차량의 구조, 배송용기의 형태, 배송의 회수 등 다양한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어 콜드체인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울티엘은 콜드체인 솔루션사업을 기반으로 사업영역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의약품 대상 콜드체인에서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고 있으며 제조기반을 위한 꾸준한 투자와 다양한 의약품물류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해 신사업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